[강남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병원장] 

포근한 날씨에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봄, 

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활동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. 

등산, 나들이, 운동 등 활발한 움직임은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, 

그만큼 부작용의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.

특히 허리 건강이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봄철 급증하는 활동량이 

오히려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. 

겨울 동안 줄어들었던 움직임이 갑작스럽게 많아지면서 

허리에 무리를 주게 되고, 그 결과 기존에 통증이 있던 부위가 다시 아파지거나,

새로운 통증이 시작되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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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ftimes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410